정보/강아지

중형 강아지에 대한 모든 것(종류, 체형, 특징, 주의사항 등)

호기심대왕 2021. 6. 2. 08:12

 

 

목차

- 서론

- 중형 강아지의 기준 및 특징

- 중형 강아지의 종류

    1. 시바 이누

    2. 불독

    3. 아메리칸 불리

    4. 비글

    5. 코카 스파니엘

    6. 웰시코기

    7. 에어데일 테리어

    8. 보더콜리

    9. 휘핏

    10. 셔틀랜드 쉽독

    11. 제페니즈 스피츠

- 마무리

 

 

     서론      

 

안녕하세요

 

집에 도착하면

 '보고 싶었다'는 얼굴을 하고

꼬리를 흔들며

그 누구보다 나를 반겨주는

우리 강아지들..

 

 

 

 

요즘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강아지와 함께하는 삶은 정말로 행복합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우리에게 주는 사랑만큼

우리도 강아지에게 행복감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강아지를 입양하기 전에 충분한 공부와 준비가 필요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아기 키우는 것보다 힘들다는 말씀을 하실 정도로 

강아지 키우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강아지들의 성격과 특성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생활환경과 패턴에 맞추어 살아야

반려견, 반려인 모두에게 행복한 길일 것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오늘은 중형 강아지의 모든 것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중형견에 대해 이해가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중형 강아지의 기준 및 특징  

  • 성견(생후 2년 이상)된 몸무게가 10kg ~ 25kg 미만
  • 소형견보다 흥분도가 낮습니다.
  • 집안 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반드시 아침저녁 30분 정도 운동을 시켜줘야 합니다.

출처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중형 강아지의 종류

1. 시바 이누(shiba Inu)

- 역사 : 1937년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 성격 : 주인에게만 복종하는 면이 있다. 충성심이 강하다. 예민하고 경계심이 많다.

- 외형 : 진돗개와 닮았다. 볼이 넓적하고 토실토실하다. 근육이 발달해 단단하고 골격이 잘 잡혀있다.

- 털    : 털이 부드럽고 양이 많다. 모색은 살색, 검정, 적색, 흑갈색이 있다. 

- 특징 : 몸이 아주 튼튼한 편이다. 활동량이 많다.

- 체중 : 암컷 6.8~9kg, 수컷 8~11kg

 

 

 

2. 불독(Bulldog)

: 아메리칸 불독과 잉글리쉬 불독이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불독은 잉글리쉬 불독이다.

 

- 역사 : 불독의 불(Bull)은 숫소를 의미한다. 숫소와 싸우는 투견이었다.

- 성격 : 생김새와 다르게 온순한 성격이다. 침착하며 다정한 면모를 지녔다. 충성심이 강하고 용감하다.

- 외형 : 키가 작고 짧은 체형이다. 어깨가 떡 벌어지고 다리가 튼튼하다. 주둥이가 짧은 단두 종이다. 단두종은 호흡기 관련 질병에 취약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주름이 많다. 그래서 주름 사이에 피부질환이 잘 생기기도 한다.

- 털    : 단모종이다. 짧고 거세다. 

- 특징 : 미국 해병대의 마스코트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견종이다.

- 체중 : 18~25kg

 

 

 

3. 아메리칸 불리(American Bully)

 

- 역사 : 핏불테리어를 개량한 종이다. 핏불테리어의 공격성을 줄이고 애완견으로 키우기 위해 만들어졌다.

- 성격 : 맹견의 후손이니 만큼 공격성이 있는 개체도 있을 수 있다. 과격한 면이 있다. 헞짐음이 거의 없다. 

- 외형 : 핏불테리어과 닮았다. 하지만 핏불테리어에 비해 키가 작고 어깨가 벌어졌다. 얼굴도 더 동글동글하다. 근육이 많다. 단두종이므로 여름에 많은 활동은 자제해야 한다.

- 털    : 단모종

- 체중 : 31~54kg이지만 체구는 크지 않다.

 

 

 

4. 비글 (Beagle)

- 역사 : 작은 포유류를 사냥하는 수렵견이었다. 기원전부터 토끼 사냥에 이용되었던 하운드의 후예라고 한다.  비글의 이름은 요란하게 짖는다, 작다를 의미하는 프랑스어에서 유래됐다.

- 성격 : 사람을 매우 좋아한다. 밝고 집단성이 뛰어나다. 예민하다. 고집이 세다. 호기심이 강하다. 영역 의식이 개들 중에서 비교적 없다. 주인에 대한 충성심은 많이 없다. 낙천적이고 활기차다.

- 외형 : 귀가 크고 길쭉하며 쳐저있다. 

- 털    : 단모. 모량이 많다. 

- 특징 : 활동적이다. 머리가 나쁘다.  북미에서 인기 있다. 땅을 잘 파는 개다. 체력이 좋다. 

- 체중 : 8~14kg

 

 

 

 

5. 코커스패니얼(Cocker Spaniel)

잉글리쉬 스파니엘과 아메리칸 스패니얼로 나뉜다. 우리나라에선 아메리칸 코커스패니얼의 인기가 좋다.

 

- 역사 : 조렵견(새 사냥을 돕는 수렵견)이었다. 1620년 메이플라워호로 미국으로 건너간 최초의 이민자들이 데려간 강아지 중 한 마리가 코카스파니엘이라고 한다.

- 성격 : 식탐이 강하다. 충성심이 강하다. 활발하다. 

- 외형 : 귀가 길게 늘어져 있다. 목이 길다. 

          아메리칸 : 둥글둥글 귀엽고 잉글리쉬 코커스파니엘에 비해 사이즈가 더 작다.

          잉글리쉬 : 긴 몸매, 덩치 큼, 주둥이 길쭉, 아메리칸 코커스파니엘에 비해 눈이 작다.

- 털    : 장모, 비단결 같이 부드럽다.

- 특징 : 지능이 높다.

- 체중 : 9~16kg

 

 

 

 

6. 웰시코기(Welsh Coegi)

 

카디건(cardigan), 펨브로크(pembroke)으로 나뉜다. 펨브로크가 카디건에 비해 꼬리가 짧고 귀와 몸집이 작다. 한국에서 많이 보이는 웰시코기는 웰시코기 펨브로크이다.

 

- 역사 : 웰시(welsh) 웨일즈의 라는 뜻, 코기는 다리가 짧은 개들을 일컫는 말이다. 양치기 개(목양견)이었다. 영국 왕실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왕실의 개라고 알려졌다. 

- 성격 : 온순하고 영리하다. 자기 영역에 대한 경계심이 많아 헛짖음과 헛울음이 있을 수 있다. 사람을 매우 좋아한다. 친화력이 좋고 사람을 잘 따른다. 밝고 명량하다. 

- 외형 : 긴 허리와 짧은 다리를 가졌다. 때문에 디스크에 걸릴 확률이 높아 체중관리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

- 털    : 이중모

- 특징 : 지능이 높다. 활동량이 많다.

- 체중 : 펨브로크 12kg, 카디건 14~17kg

 

 

 

7. 에어데일 테리어(Airedale Terrier)

- 역사 : 오소리와 수달 사냥개였다. 대규모 사냥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다.

- 성격 : 다른 개들과 보통 잘 어울린다. 고집 있다. 충성심이 강하다. 사나운 면모가 있다. 경계심이 강하다. 

- 외형 : 균형 잡힌 기다란 체형. 

- 털    : 이중모. 털이 뻣뻣하다. 곱슬거린다. 털 손질을 정기적으로 반드시 해야 한다.

- 특징 : 활동량이 많다. 표정, 감정표현이 풍부하다. 영리하다. 땅을 파는 성향이 높다.

- 체중 : 18~23kg

 

 

 

 

 

 

8. 보더콜리(Border Collie)

- 역사 : 세상에서 가장 똑똑하고 영리한 강아지라고 알려졌다. 목양견 중에서 가장 작업 능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 성격 : 순종적이다. 지능이 높다. 매우 활발하다. 친구에게 다정하다. 친화성이 높다. 하지만 자기 영역에 대한 보호본능이 있어 경계심이 있다. 

- 외형 : 다부진 몸. 똑똑해 보이는 외모. 

- 털    : 이중모에 직모이다. 모량이 풍부하다. 부드럽다. 털이 많이 빠진다고 한다.

- 특징 : 활동적이다. 영리하기 때문에 많은 훈련과 활동들이 필요하다. 지능이 3살 어린아이와 비슷하다고 한다. 체력과 민첩성이 좋다. 

- 체중 : 16~23kg

 

 

9. 휘핏(Whippet)

- 역사 : 100여 년 전 잉글리시 하운드와 테리어를 교배하여 개량된 종이다. 토끼 사냥을 했다.

- 성격 : 순하고 다정해 가정생활에 적응을 잘한다. 차분한 면이 있다. 영리하고 충성심이 강하다. 하지만 어릴 때에는 흥분을 잘 한다.

- 외형 : 날렵하면서 날씬한 몸매를 가졌다. 다리가 길다.머리가 길다. 눈 사이가 멀다. 귀가 작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소형견)와 비슷한 생김새이다. 하지만 휘핏은 성견이 12kg까지 나간다.

- 털    :  가늘고 매끈한 짧은 털. 추위를 잘 탄다.

- 특징 : 달리기 속도가 빨라 경주견으로 애용된다. 쫓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고양이와의 합사는 비추한다.

- 체중 : 5~13kg의 중소형견

 

 

10. 셔틀랜드 쉽독(Shetland Sheepdog)

- 역사 : '쉽독'이라는 이름 그대로 양 떼를 몰고 지키는 목양견이었다.

- 성격 : 충성심과 복종심이 강하다. 온화하고 다정하다. 장난기가 많다. 경계심이 강하다. 활발하다.

- 외형 : 콜리와 닮았다. 얼굴이 길다.

- 털    : 이중 털. 직모. 모량이 많다. 봄가을에 심한 털갈이를 한다.

- 특징 : 활동량이 정말 많아 매일 산책은 필수이다. 민첩하다. 자주 짖는다.

- 체중 : 9~10kg

 

 

 

11. 제페니즈 스피츠(japanese Spitz)

- 역사 : 스피츠는 독일어로 '뾰족한 것'이라는 의미이다. 

- 성격 : 총명하고 영리하다. 예민하다. 자기 영역에 대한 경계심이 강하다. 쾌활하다. 주인을 잘 따르며 사람을 좋아한다. 소리에 예민하다.

- 외형 : 주둥이가 길게 튀어나오고 귀가 뾰족하다. 꼬리가 북실북실하다. 포메라니안과 닮았지만 주둥이가 많이 튀어나왔다.

- 털    : 이중모에 직모. 순백색의 모색이다. 털이 많이 빠진다.

- 특징 : 활동량이 많다.

- 체중 : 5~10kg의 중소형

 


마무리

지금까지

[중형 강아지에 대한 모든 것] 

이었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소형 강아지에 대한 모든 것]

[대형 강아지에 대한 모든 것]

에 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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